CEO, 받는 만큼 일할까? 댄 애리얼리는 많은 CEO 앞에 강연할 기회가 있어서, 앞서 실시했던 실험 결과인 높은 보너스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이야기하게 되었을 때, 그들은 기분 나쁜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다른 방면으로 접근해서 "연말이 되면 회사 분위기는 어떻게 되나요?"라고 물었습니다. "11월과 12월은 사람들이 자신이 받게 될 보너스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분위기라 일이 거의 되지 않는다"라는 답변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앞으로 받게 될 보너스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면, 성과에 부정적이지 않겠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역시 인정하지 않았고 그에 대한 생각 자체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CEO들의 말에 일리가 있을 수도 있다고 가정하고 또 다른 실험을 시작해봅..
나를 실험용 생쥐라고 가정해 봅시다. 어떤 손에 의해 나는 상자 안 미로에 옮겨지게 되고, 호기심이 많은 생쥐인 나는 이곳저곳 돌아다니게 됩니다. 미로의 한 부분은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고, 또 다른 한 부분은 흰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흰색으로 칠해진 곳으로 들어갔을 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검은 부분으로 칠해진 곳은 가자마자 기분 나쁜 충격이 전해집니다. 일주일 내내 나는 매번 다른 미로에 갇히게 되고, 안전한 위치가 바뀌게 되고, 기분 나쁜 충격이 날마다 달라집니다. 매일 생쥐는 충격을 피해서 미로를 빠져나갈 수 있는 안전한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과연 생쥐들은 기분 나쁜 충격을 받지 않고 안전한 길을 잘 찾아낼 수 있을까? 인센티브는 양날의 칼 이 실험은 100년 전에 행해진 ..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어제와 똑같이 하락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여전히 고용지표가 좋게 나왔고 이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전주보다는 증가했지만 4주 연속 20만 건을 넘지 못하고 있고, 이 수치는 2022년 4월 이후 최저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고용시장이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비스 분야는 아직도 구인을 원하는 실정이라 다른 분야의 감원은 제한적인 영향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연준이 5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뿐만 아니라 7월 FOMC 때도 금리 인상의 폭을 더 인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일, 연준의 고위 인사들도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길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고 시장의 예상보다 더 높은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올해 안으로 끝나길 바랐..
연준 이사회의 간부들, 매파적 발언 쏟아져나와 다우 지수 -0.61%, S&P 지수 -1.11%, 나스닥 지수 -1.68%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어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은 분명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했지만, 시장은 반대로 상승으로 움직였습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완화를 섣불리 예단한 것 같습니다. 어제 연방준비위원회 간부들이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면서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국 기준금리는 6%까지 올랐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위원회 이사,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연방준비위원회 간부들은 고용시장이 좋다는 신호가 나왔고,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더 오래갈 것이며, 금리는 시장의 예상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는 비슷한 이야기를 하였습..
파월 발표 내용엔 금리 인상을 더 할 수 있다고 했지만... 3대 지수인 다우존스, S&P, 나스닥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오후 1시 25분 현재 103.29대로 약보합권입니다. 8일 새벽 2시 40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고용지표가 너무 좋게 나왔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장, 단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떤 내용을 발표하게 될지 경제에 관심 있는 모든 분이 궁금했을 것입니다. 파월은 "고용시장이 앞으로도 좋게 나온다면 예상했던 금리 인상보다 더 높게 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언만 놓고 본다면 주가 하락을 점쳐볼 수 있었고 " 디스인플레이션이 순조롭지는 않지만, 올해는 크게 물가가 내려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발언들..
미국 장, 단기 국채 수익률 상승 위의 나스닥 지수뿐만 아니라, 다우존스 지수는 -0.10% 하락, S&P 지수도 -0.61% 하락했습니다. 2023년을 시작하고 불붙은 나스닥은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고용 지표가 시장예상보다도 아주 좋게 나와서 불확실성이 커졌고, 또 다른 악재가 나오게 될지 시장은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금리가 시장 예상치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에 미국의 장,단기 국채 수익률이 급증하였습니다. 제롬 파월은 지난번에 채권시장이 안정될 것이라 말했지만 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8일 새벽 2:40분에 연준의 파월 의장이 연설할 예정입니다. 고용 지표가 잘 나온 점에 대한 어떠한 평가가 나오게 될지 그의 연설을 사람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