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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급격한 금리인상은 없었습니다.
시장이 기대했던 것처럼 기준금리가 0.25% 인상으로 결정이 나왔습니다.
다우지수는 +0.02%로 거의 보합 수준이었지만
나스닥 +2% 상승, S&P500지수는 +1.05%의 큰 상승이 있었습니다.
FOMC의 결과를 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제롬 파월의 발언에 의하면 디스인플레이션으로 인플레이션이 조금 완화가 된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까지는 안정화 단계는 아니라고 하였고, 물가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이고, 현재하고 있는 방향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적절한 수준의 물가안정이 되려면 2~3번의 금리인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번의 지수상승이 긍정적인 재료로 상승한 것은 사실이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올라왔을 때 차익실현을 하여 주식 비중을 줄이고 현금 비중을 늘려 다음 조정기에 투자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후 2월 14일에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므로 그때까지 관망을 해보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주가상승의 여파로 인하여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여서 1210원대로 떨어지기도 하였습니다.
2022년 4월7일에 1219.1원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달러가 약세의 모습을 보이면서 주가는 올라가는 전형적인 모습이 보였습니다.
금일 우리 증시도 안도하는 반응입니다.
시가총액 3대장인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가 동반 2%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미국의 기술주가 급등하면서 우리 증시에서도 반도체 등 경기 성장주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연준의 기준 금리가 인상되면서 우리나라 금리상승의 향방은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주택 매수 심리가 더욱더 위축이 될 것입니다.
외국인들의 순매수 규모가 3년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간 이후 현재까지 7조가량의 자금이 우리 증시로 들어오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 특징으로는 마스크 해제로 인한 화장품, 의류 관련주들과 실적 충격을 받고 있지만 반도체 관련주에도 외국인 수급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투자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갈 것인가?
투자의 경력은 짧지만 저의 초보 투자기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현금 비중을 거의 두지 않고 주식 비중을 최고로 늘려놓았고, 완전 최고점에서 매수한 것은 아니었지만 현재 계좌상황은 거의 큰 하락에 직면하였습니다. 증시의 바닥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으나 최저점 대비해서 20~30퍼센트 오르긴 하였지만 갈 길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증시가 오를 때마다 저의 계좌를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씩 느껴가는 나날들입니다.
주식 관련 유튜브나 서적들을 많이 읽어보고 또 경험해 보고 저에게 맞는 투자의 방법들을 찾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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