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발표 내용엔 금리 인상을 더 할 수 있다고 했지만... 3대 지수인 다우존스, S&P, 나스닥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오후 1시 25분 현재 103.29대로 약보합권입니다. 8일 새벽 2시 40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고용지표가 너무 좋게 나왔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장, 단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떤 내용을 발표하게 될지 경제에 관심 있는 모든 분이 궁금했을 것입니다. 파월은 "고용시장이 앞으로도 좋게 나온다면 예상했던 금리 인상보다 더 높게 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언만 놓고 본다면 주가 하락을 점쳐볼 수 있었고 " 디스인플레이션이 순조롭지는 않지만, 올해는 크게 물가가 내려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발언들..
미국 장, 단기 국채 수익률 상승 위의 나스닥 지수뿐만 아니라, 다우존스 지수는 -0.10% 하락, S&P 지수도 -0.61% 하락했습니다. 2023년을 시작하고 불붙은 나스닥은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고용 지표가 시장예상보다도 아주 좋게 나와서 불확실성이 커졌고, 또 다른 악재가 나오게 될지 시장은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금리가 시장 예상치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에 미국의 장,단기 국채 수익률이 급증하였습니다. 제롬 파월은 지난번에 채권시장이 안정될 것이라 말했지만 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8일 새벽 2:40분에 연준의 파월 의장이 연설할 예정입니다. 고용 지표가 잘 나온 점에 대한 어떠한 평가가 나오게 될지 그의 연설을 사람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AI..
코스피는 하락 출발하여 결국 하락 마무리 지난주에 제롬 파월의 입에서 비둘기파적인 이야기가 나오면서 미국 증시뿐만 아니라 우리 증시도 훈풍이 불어왔지만 바로 다음 날, 미국 1월 비농업 고용자 수가 예상치였던 18만건의 세 배에 가까운 수치가 나왔고, 실업률도 3.4%로 좋게 나오면서 시장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우리가 접할 수 있던 뉴스에서는 빅테크 기업과 아마존, 금융투자자문 등 대량 해고를 할 것이라고 소식이 들려왔지만, 서비스 부문 특히 레저 산업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보다 훨씬 큰 수치가 나왔습니다. 고용 지표 발표 이후 다음 FOMC에서 0.25% 금리 인상 가능성이 33%에서 59%로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금리 상승 가능성이 커져 월요일부터 우리 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
프롤로그 우리의 행동을 무엇이 지배하는지를 고찰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예를 들면 "일을 미루는 습관"은 대부분의 인간이 겪는 공통적인 성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매년 연말에 신년 계획을 세우며 그걸 지켜가면서 더 나아질 나의 모습을 그리지만 현실은 작심삼일이 되며 흐지부지하게 되고 맙니다. 그렇게 계획들을 미루며 어느샌가는 정해둔 목표마저도 흐릿하게 되는 게 일상입니다. 댄 애리얼리는 화상사고를 입고 잘못된 피를 수혈받아 C형 간염에 걸리게 되며 치료를 하는 과정을 그리는 부분이 나오는데 긍정적인 장기효과(C형 간염의 완벽한 치료)를 위해 부정적인 단기효과(임상 실험을 통한 인터페론의 부작용을 겪고 알게 되지만 꾸준한 투약 습관을 갖는 것)를 자신의 경험을 통한 예를 들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단기 효과를..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보다 하회 다우 지수는 0.38% 하락, 나스닥 지수는 1.59% 하락, S&P500 지수도 1.04% 내리며 하락했습니다. 미국 고용지표인 실업률에서 시장 예측치인 3.6%보다 하회한 3.4%가 나오면서 시장이 일제히 하락하였습니다. 이 수치는 1969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실업률입니다. 고용은 높아지고 물가는 낮아지면서 경제 상황은 연착륙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 보입니다. 주식 차트상 기술적으로 봤을 때도 지난 2022년 9월 고점에서 저항받는 것으로 보이며 증시 방향은 조정을 받게 될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될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특징주로는 나스닥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상승한 "테슬라"입니다. 중국에서 모델 Y, 모델 3의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전기차를 66,000..
나스닥은 3.25%로 큰 폭의 상승 어제 25bp의 금리인상이 있었지만, 시장은 아직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우지수는 -0.11%, S&P500지수는 +1.47% 상승하였습니다. 금일 미국의 특징주는 Meta였습니다. 전일 대비 23% 상승하였습니다. 이유는 지난 4분기 320억 달러의 매출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고, 비용 절감 계획을 확실하게 제시한 점, 4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힌 점 등이 주가를 끌어올린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여러 기관에서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의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Meta의 상승에 힘입어 기술주 대부분이 호재로 작용하였습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7% 이상 급등하였고, 아마존도 7.4%, 애플도 3.7% 상승하였습니다...